영화 킹메이커 후기(feat. 줄거리,결말,예고편,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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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조선노마드 론🤴입니다.
요즘은 선거철이라 선거에 관련된 영화한편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고 김대중 전대통령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영화라고 해서, 관심도도 높았던 것 같습니다.

◼킹메이커, 2021

*장르: 드라마
*출연진: 설경구,이선균,유재명,조우진,박인환,이해영,김성오,김종수,윤경호,배종옥 외
*제작사: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상영시간: 2시간
*등급: 15세 관람가

◼줄거리

뛰어난 지략가 서창대(이선균)은 세상을 바꾸려는 정치인 김운범(설경구)의 밑으로 들어가, 그의 국회의원 당선을 돕습니다.
서창대(이선균)의 지략은 상대 진영의 비열한 선거전략을 역이용해서 김운범(설경구)의 인기를 높여 지지율을 높이고, 그 결과 김운범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당의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전당대회에서도 당선이 됩니다. 날이갈수록 입지가 커져가는 서창대(이선균)에게는 그림자라는 별명이있습니다.
하지만 서창대(이선균)은 돕는자의 입장이아닌 자신만의 정치를 점점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와중 김운범(설경구)자택에서 폭탄이 터집니다.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되고, 서로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서로 돌아서게 되고, 김운범의 반대파 독재정권의 재선을 돕게 됩니다. 서창대의 역활로 인해 결과가 승리로 가고, 독재정권은 유지됩니다.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김운범(설경구) = 고 김대중 전대통령
서창대(이선균) = 선거 전문가 / 엄창록

선거판의 김운범(설경구)/빛 그리고 서창대(이선균)/그림자,
서로는 양지에서 같이 존재 할수가 없습니다.
그림자의 욕심이 점점 커져 둘의 관계는 문제가 생겨 킹을 더이상 보필을 못하고, 본인도 킹메이커가 되지 못하는..

개인적으로 이영화의 명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당대표가 김운범이 되고, 서창대와 독대 장면입니다.
'제가 미래의 대통령을 한 번 안아봐도 되겠습니까?'
최고였습니다👏👏.

대한민국이 지나온 시대를 살짝 보여주며,
다가오는 선거철(?)무언가의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을하고, 결국 김운범 자가에 테러를 누가 진행했는지는 모르는, 주인공들 뿐 만 아니라 조연들의 명연기도 엄청났고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선균배우님이 나오면 다잼있다에 한표던지며,
하핫
[킹메이커] 추천드립니다🙋‍♂️.